불임시 관리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하는 부부에서 1개월내에 임신이 될 확률 25%, 6개월내에 임신이 될 확률 70%, 1년내에 임신이 될 확률 85%, 그 이후에 추가로 임신이 될 확률 5% 입니다. 따라서 불임이란 정상적인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년 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최근 결혼 연령이 높아 지고 여러가지 피임 방법의 확산과 골반염의 증가로 불임 부부가 늘어나고 있지만 불임과 관련한 의학 기술의 발달로 치료의 성적도 많이 좋아 지고 있는 추세이므로 아기가 없는 부부들도 너무 실망에 빠져 있기만 할 일은 아닙니다. 다만 불임과 관련하여서는 부부의 연령이 임신 성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20세 초반의 여성이 1년 내에 임신할 확률이 86%인 것에 비추어 35세 이후에는 52%로 임신율이 매우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불임과 관련해서는 무엇보다 조기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또한 검사나 치료 모두에 있어서 부부 양쪽과 의사간의 상호 신뢰에 바탕한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성별에 따른 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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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전체 불임부부의 약 40% (배란장애, 나팔관 폐쇄, 골반강내 이상,자궁경관 점액 이상, 면역학적 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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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전체 불임부부의 약 40% (정자형성 장애, 정자 수송로 패쇄, 성기능장애, 정액분비의 이상, 원인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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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원인 | 전체 불임부부의 약 10% (남성측과 여성측 요인이 동반된 경우) |